HUXLEY 헉슬리 퍼퓸 블루 메디나 탠저린 청량감 있는 앰버 우디 향수
이제 더운 여름은 가고 쌀쌀해지는 날씨가 느껴지더라구요.
다양한 화장품을 더 준비하거나 바꾸게 되는 시기인데요.
향수도 한 번 바꿔 봤어요.
지난 헉스리 패밀리 세일에 특가로 구입한 퍼퓸 블루 메디나 탠저린 리미티드 패키지랍니다.
평소 관심이 있던 향수였는데 가격도 좋고 거기에 모로칸 가드너 체험분 샘플이 담겨 있어서 바로 픽했죠~
그리고 향수는 이제야 오픈하네요~
정품 용량이 15ml라 테스트 한다는 기분으로 구입하기에도 가격이나 용량면에서 부담도 적은 편인데요.
헉슬리 퍼퓸은 6가지 향이 있는데 그 중 블루 메디나 탠저린 향이 가장 끌리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베이스 노트인 우드/앰버 향 때문이었어요.
처음 뿌릴 때는 탠저린 시트러스 향으로 청량감이 느껴지지만 시간이 갈수록 제가 좋아하는 풀향에서 우디향으로 이어져서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좋아져요.
헉슬리 퍼퓸은 오랜 지속력을 자랑하는 향수더라구요.
제품 설명을 보면 6~8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출근할 때 한 번 뿌리는 것 만으로도 퇴근 후까지 다시 뿌릴 필요는 없더라구요.
그래도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니 퇴근 후 약속이 있다면 파우치에 담고 나가도 부담없는 용량이랍니다.
패키지도 세련되어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하나 사용해 보니 다른 향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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