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용량 : 10g
힌스 스틱 블러셔는 엄청 단단한건 같은데 발라보면 겉에 살짝만 녹아들면서 발려서 두껍지 않게 바를 수 있어요. 그냥 볼에 바로 대고 바르면 베이스가 벗겨지기 때문에 손이나 퍼프에 묻혀서 콩콩 발라주는게 나아요.
장점은 엄청 자연스럽게 발색되고 촉촉함이 꽤 오래 지속돼요. 끈적거리는 촉촉함은 아닌데 바람불고 그러면 머리카락이 잘 달라붙긴했던 것 같아요. 원래 하이라이터가 유명한데 블러셔도 괜찮은 것 같아요ㅎㅎ 발색은 덧바르면 좀 더 올라오긴 하지만 그래도 은은한 발색 정도라 데일리로 쓰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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