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사무실 책상 위를 지키고 있는 핸드 크림~ 정확히는 피브 하이퍼-리프레싱 핸드 밤을 소개합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차인철과 콜라보 해서 기존의 헉슬리 이미지와는 확! 다른 핸드 크림이에요.
화려한 그래픽이 눈에 띄는 그린 튜브 핸드 밤은 봄의 화사함과 초여름의 그린을 연상시켜 사용할 때 기분을 더 좋게 하더라구요. 향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시각적 힐링 효과도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향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 오렌지 칼라 그래픽의 시트러스 사인과 요 그린 그래픽의 그린 다이브입니다.
디자인이 예뻐서 두 개 다 구입했는데 하나는 선물하고 저는 요 그린 다이브를 픽! 했답니당~
패키지 디자인이 예쁘니 선물하기도 좋아요.
같은 콜라보 라인의 립밤도 예쁘더라구요.
그래픽만 입힌 게 아니라 캡 디자인도 컨셉에 맞춰 만들어서 더 새로운 느낌이에요.
콜라보한지 꽤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겠죠~^^
봄이 생각나는 푸르른 핸드 밤~ 피브 하이퍼-리프레싱 핸드 밤은 그래서 더 손이 갑니다.
크림 제형이 아니라서 처음 바를 땐 부드럽기 보다는 단단한 느낌인데요. 뻑뻑하지 않고 손에 닿는 순간 녹아서 피부에 흡수되기 떄문에 끈적임이나 잔여감이 전혀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벼운 사용감이 아님에도 여름에 사용해도 좋을 산뜻한 핸드 밤입니다.
오히려 겨울보다 여름에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겨울에는 좀 더 유분감이 있는 핸드 크림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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